|
|
|
|
|
| 제 목 : 중후한 남성들을 위한 영화 |
 |
 작성자 : inakamono |
등록일 : 2004-11-03 |
평가 :  |
|
|
| 내용 |
|
|
 |
이 영화를 6년전에 봤을땐 " 이유야 어쨌든 불륜은 나쁘다 " 라는 생각밖엔 없었고 스텝롤이 오를 땐 불쾌하기까지했다. 아마도 유교관념의 틀이 붕괴될까 지레 겁을 먹은 것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세월은 인생이나 세상의 흐름에 상대화나 다원화를 가르치는 법이다. 지금 이 영화를 보고 아름답다는 느끼는 사람은 서서히 어른이 되어가는 과도기에 있거나 이미 어른이 된 사람일 것이다. 서른을 넘긴 남자라면 한 번쯤은 관심을 가져 봄직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나의 지인은 남자영화의 결정판이라고까지 극찬했었는데 전적으로 동감이다. 나나 나의 지인처럼 여러 남성분들도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골 깊은 주름에서 산다는 것의 깊이를 깨닺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
|
|
|
|
|
|
로그인을 하시면 리플을 쓰실 수 있습니다.
|
|
|
|
|
매디슨카운티의다리 (중고A급) --- 상세정보보기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