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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다른느낌의 서부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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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initiald |
등록일 : 2004-12-11 |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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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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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비디오로 처음봤었는데, 그때는 다른남자아이들처럼
총과, 건맨(혹은 카우보이-) 같은것에도 멋있어하고 열광하던때였다. 후에 다시 영화를 접하게 되었는데, "글레디에이터"
로 유명한 러셀크로우,한때 젊은이들의 인기1순위였던 레오나르도디카프리오, 섹시여배우 샤론스톤등이 쟁쟁한 연기를 펼치던
초호화 캐스팅 작품이다. 스토리는 서부극에 적합한 복수극.. 여기서 샤론스톤의 매력은 거의 찾아볼수가 없다. 단지 서부극주인공이 여자라는 다른 느낌의.. 자신이 총기매니아나,군장
매니아라면, 이영화를 흥미롭게 감상할수 있을것이다. 전반부의 바에서 진행되는 씬은 에이스핼론이라는 개성이 강한캐릭터와 담배연기가 자욱한 술집안풍경 등이 어우러져 전형적인 서부영화임을 느낄수있다. 그리고 연이어 등장하는 캐릭터들.. 과
절대악의 출연.. 사건은 서서히 진행되고...
중간에 나오는 패스트블로우(흔히 서부영화에서보는 1vs1대결)
토너먼트.. 에서 여러가지 총기류들을 감상할수있어 매니아들에게는아주 흥미로운부분이다. 화려한 문양의 총, 일반적인 리볼버.. 그리고 약실에 화약을 붓고 총알을 끼우는식의 총, 총알을 장전하고 약을 바르는장면..감시자들이 가지고있는 윈체스트 장총... 각자의 특이한 총이 그 주인의 이미지를 갖는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총은 화려한은장에 특이한구조의 총이 영화내 캐릭터와 이미지가 맞는것같고, 러셀크로우의 총은
38구경 구형 리볼버로 단 한발만 넣고 대결을 하는데, 여기까진 각자의 캐릭터에 맞는총이 나오나.. 샤론스톤의 총에서 아쉬운감이 든다.. 이유를 알고싶으신분은 영화를 보시길..
어쨋든 약간은 흥행위주방식의 영화로 서부영화를 즐겨보시는분은 한번쯤 봐두어도 괜찮은 영화.. 하지만 출시한 타이틀 자체가 별 특이한것없는 dts 타이틀에 가격이 좀 비싼것같은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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