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때가 왔다.
쓰레기장 별에 살면서 아무런 목적도 없이 거친 생활을 하는 다이바 타다시. 어느날 집에 돌아온 타타시는 아버지의 죽음을 보게된다. 망연자실한 타다시 앞에 나나타 자신들을 누라고 밝히는 죽은 자 4명.
그들이 타다시를 죽이려 하는데 그때, 뒤에서 빛이 번쩍하며 죽은 자의 가슴을 꿰뚫는다..
"진짜 사나이가 되고 싶거든 내 배에 타라."
타다시를 구해준 남자는 그런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 부가정보
마츠모토 레이지의 영원한 페르소나중 한명인 하록 선장은 그 고독한 매력으로 인해 캐릭터이다. 친구인 토치로의 혼이 담긴 아르카디아호와 함께 전 우주를 누비는 인물로 세계관(통칭 레이지버스)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하록 선장이 직접 주인공으로 등장판 [우주의 해적 캡틴하록], 극장판[우주해적 캡틴 하록-아르카디아호의 비밀(1청춘의 아르카디아), TV판[내청춘의 아르카디아 무한궤도 SSX], OVA[하록사]등이 있다. 그외 [은하철도 999], [퀸 에메랄다스], [화성여단 다나사이트 999.9] 레이지의 작품에 조연을 등장한다.
▶하록선장(captain Herlock)
아르카디아 호를 타고 은하를 누비는 우주 해적. 자유를 사랑하고 자신의 신념에 따라 싸운다. 얼굴 표정은 차갑지만 알고보면 마음은 따뜻한 남자로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
▶에메랄다스(Emeraldas)
우주애서 자유무역 중개인업을 하고있던 여인 에메랄더스는 자신의 에메랄더스호가 지구에 불시착하며 자신의 스토리를 시작한다
추락한 에메랄더스호를 토치로가 고쳐주게 되고 그 인연으로 인해 둘은 영원히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아르미다스 군에의해 얼굴에 하록과 같은 상처를 입게되고 추방당한 하록과 함께 우주를 떠도는 무서운 여해적이 되게된다.
▶오야마 토치로(Tochiro Oyama)
아르카디아호를 만든 장본인..
지하토크에서 아르카디아를 건조하고 그 아르카디아호를 맡아줄 함장을찾던중 하록과 만나게 된다...
자신의 연인 에메랄더스와도 첫만남을 가지게 되고 나중엔 하록과 함께 영원히 아르카디아호에서 지내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