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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12세이상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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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율 : 2.35 :1
오디오 : Dolby Digital 2.0
더빙 : 영어
자막 : 영어 한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상영시간 :114 분
디스크수 : 1disc
지역코드 : all
- 왕과 귀족들은 현실 세계의 고뇌와는 차단된 채 한가로이 지상 최고의 즐거움을
구가하는 반면, 그러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다른 이들은 모두 노예와 다름없는
처지로 전락해 충성을 강요받는 세상이야기!!
- 루이 14세 치하의 프랑스!! 왕실 축제 기획자 “바텔” 이라는 인물의 실화 이야기!!
- 2000년 칸느영화제 개막작!!<미션>의 롤랑조페 감독의 <바텔(Vatel)>
루이14세의 총애를 다시 얻으려는 집사 출신의 바텔!!
3일간의 성대한 연회를 준비하지만, 이러한 자신의 탐욕에 대한 왕의 경고는
결국 극단적인 선택으로 비극으로 막을 내린다
::: 줄거리
1671년 4월 네덜란드와 전쟁을 준비 중인 프랑스의 루이 14세는 지휘관을 한창 물색 중에 있다. 물망에 오른 콩데 공작은 국왕을 호의를 얻기 위해 자신의 샹티이 성으로 왕실 사람들을 초대하여 연회를 베푼다. 3일간 열리는 행사를 주관하게 된 시종장 프랑수아바텔은 프랑스의 국운이 자기 손에 달렸다는 책임감으로 철두철미하게 준비에 임한다. 큰 씀씀이를 자랑하는 콩데 공작에게 외상 판매를 한 상인들이 찾아와 빚을 갚을 것을 독촉하는 바람에 소란이 벌어지기도 했으나 잔치는 예정대로 무사히 시작 되고 바텔은 분주히 상황을 지휘한다. 그러는 가운데 왕비의 시녀이자 새로이 국왕의 총애를 받기 시작한 안느드몽토지에 부인이 비천한 자신의 신분에도 불구하고 친절한 모습을 보이자 감동한 바텔은 이에 보답하기 위해 애쓴다. 몽토지에 부인도 그의 마음을 알게 되고 함께 밤을 보내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왕실의 순리를 따라감으로써 바텔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게다가 카드놀이에서 패한 콩데 공작이 그 벌로 왕에게 자신을 넘겨 베르사유시종장으로 삼도록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바텔이 느끼는 절망감은 더욱 커진다. 생선을 주요리로 성대한 만찬을 계획했던 마지막 날, 엎친 데 덮친 만찬을 위한 생선이 도착하지 않아 당황하게 되고 모든 것이 끝난 듯한 절망감에 휩싸이는데...
[ 내 용 ]
이 영화는 프랑스 1671년 4월 23일-25일에 바텔이라는 인물의 실화이다. 그래서 궁정의 내부를 들여다보는 통로를 축제를 조직하는 공연 기획자를 중심으로 꾸몄다. 루이 14세는 푸께를 제거했고 그리고 꽁데 공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를 고민하는 시기에 꽁데 공의 초대를 받는 것으로 되어 있다. 당시 재무상은 꼴베르였다. 당시 왕 만큼은 아니라도 상당하게 지방의 왕족들이 자기 재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꽁데 공은 플랑드르난으로 소원해진 루이 14세 왕실과 좋은 관계를 갖고자, 축제를 열었다. 그 축제 기획자가 영화의 주인공 바텔이다. 왕의 환심을 사는 이야기가 줄거리이다. 평민 출신 집사와 왕의 눈에 든 평민 여인 안느와 삼각 관계는 흥미를 위해 삽입한 것으로 보인다. 안느를 꾀는 왕의 시종(로장 공작?), 그리고 오를레앙공(루이14세 동생)이 훼방놓는 장면들 등은 그 인물들의 성격에 맞게 각색한 것일 것이다. 동생 오를레앙공의 세상물정 모르는 듯한 행동은 왕위를 넘보지 않는다는 표현일 것이다.
가히 프랑스의 국민 배우라 할 수 있는 제라르드파르디유가 우직하고 책임감 강한 바텔을 연기하고, 할리우드의 우마 서먼이 왕실 뭇 남성들의 사랑을 받는 몽토지에 부인을 맡았다. 그 외에도 팀 로스, 줄리안샌즈 등 대서양 양편의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2000년 칸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이 작품은 2001년 아카데미 영화상 최우수미술 부문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세자르 최우수미술상을 수상했다.
루이 14세 치하의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으로 프랑스 고몽사가 3600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인 호화 캐스팅의 작품이며 2000년 칸느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다. 루이 14세의 총애를 다시 얻으려는 집사 출신의 바텔은 3일간의 질펀한 연회를 준비하지만, 이러한 자신의 탐욕에 대한 왕의 경고는 자살이라는 비극으로 막을 내린다. 제라드드빠르디유가바텔역을 맡았다. 의상 등 화려한 화면이 압권인 작품으로 2001년칸느 영화제 개막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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