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비율 : 2.35 : 1
오디오 : 프랑스어 Dolby 2.0
자막 :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그리스어
상영시간 : 134분
디스크수 : 1 disc
- 대량 학살 이후 아르메니아인의 삶에 대한 매우 현실적인 영화
- 아르메니아 나무: 기독교의 뿌리, 유혈의 줄기, 유배의 태양 아래 꽃이 핀 가지...
- 아르메니아 국민과 망명 생활을 해야 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바치는 헌사 .
1915년 터키인들에 의해 수백만 명이 학살당한 아르메니아 민족의 비극,
온 가족이 살해당하는 것을 보고 탈출한 아르메니아 민족이 타국에서 생계를 꾸려가는 이야기를 담은 매우 감동적인 영화
"아르메니아 대량 학살"은 터키 정부에 의해 인정된 적이 없으며, 프랑스 정부에 의해 최근에야 인정되었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이 영화는 오스만 제국의 아르메니아 대량 학살 당시 터키 군대의 확실한 죽음을 피하기 위해 고국을 떠나야 했던 아르메니아 가족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가족의 이야기로 민족 전체의 생존 이야기를 그린다는 점에서뿐만 아니라, 한 남자의 삶을 매우 섬세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명작이다. 힘들지만 행복한 어린 시절부터 성공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었다.
가장 어려운 시기를 지나갈 때에도 가족 내의 보살핌과 화합이 행복의 초석임을 보여준다. 이는 자녀를 향한 모든 아버지와 어머니의 희생적인 보살핌과 무한한 사랑에 관한 것이다. 그리고 인생에서 부모를 자랑스럽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 줄거리
아자드는 1915년에 아르메니아에서 태어난다. 1915~1923년에 있었던 터키 정부의 아르메니아인 대학살로 인해 어린 아자드는 아버지 하곱과 어머니 아락시, 이모 애나와 가이앤과 함께 프랑스 마르세이유로 강제 이주를 당한다. 프랑스에 도착한 아자드 가족은 문화적 충격과 가난에 시달리며 힘겹게 생활한다. 하지만 끈끈한 사랑 덕분에 프랑스 사회에 서서히 적응하게 된다. 또한 아자드는 자식에게 좋은 미래를 만들어 주려는 부모님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명문 학교를 졸업하고 엔지니어가 된다.
